그 외

작은 행복

2019年7月12日

어제 너무 늦게 귀가한 것도 있고, 오늘 아침은 일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들어 집을 나서기 직전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집을 나와 HA 호흡을 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조금은 안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안에서 ‘나’는 ‘나’다를 몇 번이고 읽고 마음 속으로 반복했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그리고 직장에 도착해서 제 책상 앞에 섰을 때, 옆 자리의 여성이 신기하게도 말을 걸었습니다. 그 사람은 ‘컴퓨터 전원이 들어오지가 않아서’라고 말했습니다.

제 컴퓨터는 평소처럼 잘 작동하였지만, 그 사람의 컴퓨터는 몇 번이나 전원 버튼을 눌러도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무생각없이 그 사람 대신 전원 버튼을 누르자 컴퓨터가 작동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평소 별로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 오늘 처음 진심으로 감사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소한 사건이었지만 마음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최근 별로 정화를 하지 않았지만, 이런식으로 일이 일어나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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