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아들과 나

2019年10月18日

며칠 전에 베티씨, 아이린씨, 요시모토 바나나씨의 강연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세분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들을 낳고 호오포노포노라는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또렷하게 기억하진 않지만 호오포노포노의 책에서 손자의 자폐증이 정화되었다고 하는 체험담을 읽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클래스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들이 발달장애를 진단받았기 때문에 개선되기만 한다면… 이라는 생각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클래스에 참가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정말 이걸로 괜찮을걸까 반신반의하며 정화를 하였습니다. 도중에 잠시 이탈한 적도 있지만 꾸준히 조금씩 정화하여 7년이 지난 지금은 모든 것은 내면의 문제였다는 것을 이해한 정도입니다.

그런 아들이 내일이면 10살이 되어, 제가 상상하던 아들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르게 성장하고 있지만(이것도 제 기억이겠죠) 아들은 아들로 완벽한 존재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이라는 존재는 평생을 걸쳐 정화해나가는 사이라는 것을 깊이 느낍니다.

아들 덕분에 호오포노포노와 만날 수 있던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마이페이스겠지만 정화를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POI

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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