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꿈은 크게

2010年11月18日

어린 시절부터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것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원래는 30살때 브라질에서 혼자 살거나, 스포츠 엔터테이먼트 분야에서 일하거나, 도전정신이 뛰어난 활력이 넘치는 삶이었습니다만…

2007년 10월 근무했던 격투기 이벤트 운영 회사(PRIDE)의 해산으로 실직하게 되어 절망을 안고 도쿄에서 본가인 하마마츠에 돌아와 지인의 스포츠용품점에서 잠시 일했었습니다만, 2008년 12월 사장과 옥신각신하여 퇴직하고 그로부터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본가의 침대 위에서만 생활했습니다.

그 쯤, 자영업을 하시던 아버지께서 심한 허리 통증으로 인해 자리에 눕게 되어, 의사로부터 “앞으로 허리 통증없이 걷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가 그렇게 되신 건 분명 내가 걱정시키고 스트레스를 받게 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되어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을 탓하며 슬픔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무엇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일을 찾지 않으면 안된다, 좋아하는 분야의 일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무언가 힌트가 없을까?’라고 생각하던 때에 찾아낸 것이 『누구라도 행복해지는 호오포노포노(일본서적)』의 아마존 리뷰였습니다. 그동안 찾고 있던 책이 이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서점으로 향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은 바로 제가 찾고있던 내용이었습니다.

처음 정화(클리닝)를 한 날 밤은 목욕을 하며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 후 곧 가까운 가전 판매점의 Softbank 판매 계약 사원의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여, 연수를 받고 나서도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불안했습니다.

밝은 성격이지만 타인에게 쉽게 영향을 받는 탓에, 적은 지출로 많은 이득을 취하고 싶다는 욕심을 가진 고객을 상대하는 것은 매일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회사쪽에서의 1대라도 더 팔아 매상을 올려야한다고 하는 방침도 저에게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정화(클리닝)뿐이라고 결심하고 매일 정화(클리닝)를 거듭하였습니다. 가장 성과가 나온 것은 제가 속해있던 부서가 아이폰 월간 매출 전국 1등을 달성했던 것 입니다.

담당 영업부서를 시작으로 저도 그리고 다른 스탭들도 팔고 또 팔았습니다. 여전히 저는 조작방법은 잘 모르는 채였지만요…(웃음)
물론 휴대폰 코너이기 때문에 굉장히 화를 내며 컴플레인을 거는 손님도 있었지만 그럴 때에는 무서워하지 않고 ‘나의 기억의 어딘가에 이 손님의 문제가 있는걸까요, 정화합니다.’라고 생각하며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4개의 단어를 되뇌였습니다.

영감을 얻고 전철과 버스로 통근하던것을 자전거 통근으로 바꾸었습니다. 스트레스와 건강문제도 개선되었습니다.
돌아가는 길, 문득 I Love you, my inner-child라는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멜로디를 전달할 수 없다는 게 유감이지만, 외국의 자장가같은 부드러운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가니 마음이 개운해졌습니다. 우니히피리도 마음에 들어했을거라고 의심치않습니다.

같은 직장에서 au를 판매하고 있던 여성이 상당히 밝고 매력적인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임감이 강하고 생각이 많은 성격으로 현실에 대한 불만으로 머릿 속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가슴에 품고 있던 ‘하와이에서 살면서 어학공부와 서핑에 매진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지못한 까닭이었습니다.

이 사람이라면 호오포노포노를 이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설명을하고 책을 빌려줬더니 그녀도 계속 정화(클리닝)를 이어나가 올해 여름 마침내 꿈에 그리던 하와이 호놀롤루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녀는 제가 호오포노포노를 가르쳐 준 덕분이라고 합니다.
그녀야말로 제게 크나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제가 영감으로 얻은 정화 도구 중에서 가장 잘 쓰고 있는 것은 휴대전화의 전화부에 등록되어 있는 이름 뒤에 전부 ∞ Ceeport, POI를 붙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2-3일정도 지나면 그 사람이 평온해지면서 부드러워집니다.

저의 잠재의식을 통해 치유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의지가 되는 정화도구는 저의 메일로 정화하고 싶은 것의이름과 주소, 감정과 걱정 등을 적어 보내는 방법입니다.

구체적으로 쓰자면, 우선 hotmail나 yahoo에 정화 전용 메일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계정으로 메일을 보냅니다.
예를 들면, ∞Ceeport 저의 아버지의 허리통증의 원인 POI, Ice Blue 제가 금전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원인의 기억 Blue Solar Water, 석류쥬스를 뿌린다 제가 전생에 살인을 저질렀을 때의 죄책감 POI, I am the I 제게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원인 POI 등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떠오르는 모든 것을 적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있을 때, 보냈던 메일을 대충 읽고 정화를 하며 답장을 합니다.
몇 만개의 메일 정화를 했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인터넷은 세계의 누구와도 연결되어 있으므로 아카코드나 잠재의식과 같은 시스템일지도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보존 저장을 하면 에너지가 몇 백배, 몇 천배 증폭한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발견입니다.

매일같이 정화(클리닝)를 하며 크든 작든 ‘이게 깨달음인가, 제로인가, 기적인가, 행복하다.’라고 하는 호오포노포노의 체험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12월에 다시 제 자신을 믿고 상경하는 것이 가능해져, 2월부터 염원하던 작가가 되어 아르바이트도, 일하기 쉬운 롯폰기의 고급 슈퍼마켓 메이지야의 청과코너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야채와 과일에 애정을 담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제가 가장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아하는 격투기 일본의 DREAM과 SRC, 미국의 UFC등에서 싸우고 있는 파이터와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쓰는 것 입니다.

사람을 때리는 스포츠는 좋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내면의 갈등의 상징일지도 몰라 걱정을 하다가, 우니히피리에게 물어봤더니 우니히피리도 격투기를 좋아한다고 했기에 우리 둘의 마음이 맞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웃음)

관련된 세계의 파이터와 팀, 이벤트, 편집부, 잡지의 독자에 대해 정화(클리닝)하며 마음을 담아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일본의 격투기는 현재 “겨울의 시대”라고 불리우며 인기가 조성되지 않는 것이 아쉽지만, 어렵게 훈련하고 노력하는 동료들을 위해서 저는 우선은 제가 먼저 정화(클리닝)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아직 병아리 작가로 경제적으로 힘들어 5평 남짓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월세와 카드 값을 지불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생활입니다.

하지만 꿈은 크게, 미래에는 세계의 여러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 사람들을 취재하는 멋진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후, 아버지의 요통은 골프와 낚시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그뒤로는 어머니가 갑상선 항진증에 걸리셨습니다. 이번에는 어머니를 위해 정화(클리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미니께서는 이런 저를 열심히 여기까지 키워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정화(클리닝)를 이어가도록 하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불안도 기대도 집착도 두려움도 모두 애정을 담아 놓아두려 합니다.
호오포노포노를 전해주신 모든 분들, 나 자신, 우니히피리, 가족, 조상님, 조언자분들 저와 관련된 모든 존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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