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재활

2018年4月13日

항상 리딩스터디 감사합니다. 정화(클리닝)된 글은 언제나 딱 맞는 영감이 되어 저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제 핸드폰은 폴더 폰이라서 문자가 상당히 작아, 매번 노트에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정화(클리닝)하는데에 상당히 도움이 되어 필사한 노트를 나중에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재활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하루의 대부분이 이불 속입니다.

움직인 뒤에는 허리 근육의 통증이 회복될 때까지 안정을 취하는 반복적인 생활입니다. 3년 전 KR여사의 세션을 받은 다음 달, 위축되어 뼈처럼 굳어있던 허리 근육이 악화되어 8개월 동안 목욕은 커녕 화장실도 하루에 1-2번 밖에 갈 수 없는 아픔과 두려움으로 나락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자는 시간을 빼고는 계속 전에 받았던 정화도구로 정화(클리닝)를 지속했습니다. 8개월 만에 겨우 목욕을 하고 나서는 재활이 점점 진행되어, 올 봄에는 집 앞의 공원까지 벚꽃을 보러 걸어가거나, 20년 만에 편의점에 가거나, 최근에는 3분 동안 버스를 타고 은행에 갔다가 오늘은 버스로 돌아가지 않고 걸어서 집까지 가자는 생각에 25년 만에 걸어서 집까지 돌아왔습니다.

정화(클리닝)를 하며 걸어가고있는데, ‘지금 버스는 처음 탄다!’라던가 ‘여기에 가자!’ ,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자.’라는 그때 그때의 체력에 맞춰서 뜬금없는 타이밍에 알려주었습니다.
후에는 다시 이불 속에서 쉬고, 진통제도 많이 사용하며 3번 정도의 일입니다만 이런 일은 처음이었습니다.

기쁜 일도 정화(클리닝)하였더니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뿐, 난치병은 기억의 재생이라고 느꼈습니다. 25년간 누워서 생활하였기에 태어난 목적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니히피리에게 더욱 애정을 쏟아 정화(클리닝)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5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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