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다시 만난 것에 감사

2019年6月28日

저는 예전에 남편의 자영업을 도우며 아이를 키우고 살고 있었습니다. 사업(수입)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느끼고나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사무실의 청소를 정말 열심히 한다거나 ‘무언가 나쁜 것’을 정화함으로써 호전되기를 필사적으로 바랐습니다.

자식과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막다른길에 다달았음을 느껴 괴로웠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분의 블로그를 읽고 호오포노포노를 알게되어 클래스에 참가하였고 블루보틀을 구매하여 가족들의 음식에 사용하는 물과 사무실에 있는 물건, 거래처, 사람들을 블루솔라워터로 정화하였습니다.

걷고 있을 때도 정화, 언제나 생각나면 정화.

하지만 필사적으로 해도 효과를 얻지 못했고, 우니히피리와의 관계 대한 생각도 잘 따라가질 못했습니다. 가방엔 지우개가 달린 연필이 들어있는 채로 어느샌가 정화로부터 멀어져 수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여러가지 상황이 바뀌어 남편은 사업을 접었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여 새로운 곳에서 홀로 생활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시어머니의 간호, 간병을 시작으로 지금은 간병인으로 일을 하고 있어 호오포노포노를 필사적으로 하며 무언가 현실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던 때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생활을 마음 평온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간병을 하던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비뚤어져 원치않던 단절상태로 마음 아프고, 아이의 수험 결과가 좋지 않아 마음이 아프고, 직장 동료와의 일로도 머리가 아파 ‘이것도 인생’이라며 스스로를 달래어도 진정되지 않는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최근에 읽기 시작한 어느 분의 블로그에 또 호오포노포노라는 글자가!

‘아, 그러고보니 나도 매일 정화를 하던 때가 있었지’라며 깊숙이 넣어두었던 메뉴얼 등 책자를 꺼내고 12스텝을 잠시동안 바라보았고, 다시 한 번 해보자는 생각에 소리를 내어 읽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려 자리에서 일어나자 지난 몇 년간 느낀적없는 온화하고 조용한 마음의 상태가 되어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아, 이게 정화라는거구나.

눈 앞의 효과만을 기대하며 멀어졌었는데, 이게 정화라는 거구나라고 순간 납득이 되었습니다.

매순간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정화를 지속해가고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체험담을 읽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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