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아주 매력적인 단어입니다.
운동선수나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은 타인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렇다면, 자기자신의 재능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재능이라는 말을 듣고, 당신은 무엇을 느꼈나요?
자신의 재능을 살리는 생활을 하고 있나요?
아니면 재능이란 없다고 느끼고 있나요?

무언가 동경하는 것이 있어, 일방적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재능’에 대해 모밀라니 강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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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진정한 재능을 알고, 그것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것>

interviewer – 저에게 재능이란 있는걸까요?

재능에 관계없이 우리는 본래 신성한 존재로부터 모든 측면과 성질이 매일의 생활을 통해 나타나도록 완벽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치밀한 것으로 개개인 각자가 다르며, 말하자면 당신이 당신으로 있는 것이 바로 재능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면 시시하다고 생각해버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그만두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오랜 역사에 걸쳐 그만두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채로 지내온 결과, 우리는 기억을 통해서 타인과 혹은 사회와 관계를 맺는 법을 익혔습니다. 거기에서 당신의 눈에 비추어진 재능이란 비교. 타인으로부터의 평과에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존재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본래 당신 자체가 자신이 재능이며, 크나큰 우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임에도 불구하고, ‘재능이 있는 사람은 이런 자세를 하고 있어, 이런 생활을 보내고 있어’라며 타인으로부터 평가받은 기억의 필터를 통해 당신의 세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당신이라는 존재에서 떨어진 채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재능이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우리가 각자 ‘재능이라는 것은 이런거야, 재능은 이렇게 하지않으면 손에 넣을 수 없어, 재능만 있었다면 이런 인생을 보냈을텐데’라는 판단이나 결정을 내리고 있는 것 자체도 기억입니다.

그렇기에 재능을 찾으려 애쓰거나, 재능에 대해 생각할 때에는 정화를 할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그 때 당신은 신성한 존재로부터 떨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아닌 자신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그곳에는 당신이 추구하는 기쁨, 감동, 타인과의 공감, 공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interviewer – 어떻게 하면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어떤 재능을 발견하고 싶은가요?
당신 원하는 재능은 무엇인가요?

재능은 조금 전에 말한대로 모든 존재에게 있는 각자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자기자신을 살아가지 못한다면 재능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그것(재능)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을 때, 당신이 기억을 통해 신성한 존재가 준비한 재능을 본다면 분명히 그것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고, 꼬투리를 잡겠죠.

그것은 동시에 신성한 존재의 움직임에 토를 다는 행위인 것입니다.

재능이 발휘될 때, 그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본인에게 의문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몸 한 부분, 한 부분이 완전한 기능을 하고 있는 것처럼 재능은 당신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휘됩니다.

거기에 부족함을 느끼거나, 비교를 한다는 것은 없습니다.

재능을 찾고싶다면, 먼저 기대, 불안, 두려움 등 오늘 있을 모든 체험을 정화해야합니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재능은 당신 그 자체인 것입니다.

반드시 거기에 있습니다.

‘모르겠어, 발휘할 수 없어’라고 체험하고 있다고 한다면 기억에 의해 묻혀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것들을 정화함으로써 자기자신에 되돌리는 것.

자신이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는 재능이 누군가에게는 음악이나 예술로서 나타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먹을 것일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돈을 계산하는 것 일 수도 있고, 누구는 하나의 식물에 무엇과 무엇을 배치하면 좋을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정화를 통해 기억이 지워져 당신이 당신답게 자연과 어울릴 때 일어나는 완전한 유토피아의 상태가 당신의 재능이 발휘되고 있는 순간입니다.

당신이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사람들은 마음 편히 잠들 수 있을 지도 모르고, 마음이 따뜻해질지도 모릅니다.

혹은 당신이 거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회의가 왠일인지 원활히 진행될지도 모릅니다. 그 때의 당신은 열등감도 느끼지 않으며, 타인과 분리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직장에서 나타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당신으로서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일 때에 당신의 재능은 반드시 발휘되고 있습니다.

interviewer – 재능을 살리는 삶을 위해서는?

우리는 재능을 표현하는 시간보다도, 돈에 대한 불안감, 부모로부터의 압박, 사회에를 향한 분노 등의 모든 기억을 재생하는 데에 시간을 쓰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 한 사람 빠짐없이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의 당신은 재능 그 자체인 것입니다.

우주라는 크고, 광대한 비단 위에서 당신의 재능이 하나라도 빠지게 된다면 우주가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당신의 재능은 귀중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이야기해도~

라며 뒤에 생겨나는 모든 당신의 핑계가 지금 당신이 정화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정화하고 기억에 파묻힌 재능, 당신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재능을 살리는 것은 다시말해 매 순간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아닌 사랑을, 판단이 아닌 자유를… 정화를 통해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매 순간 선택함으로써 당신이 당신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존재가 이 우주의 구석구석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스포츠 경기를 보고 용기를 얻는 것처럼, 아름다운 그림이나 음악에 접하여 감동을 받는 것처럼, 본래의 당신과 접함으로써 그 사람, 그 존재의 진정한 아이덴티티가 빛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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