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인터뷰

강사 마하야나 I. 두가스트 인터뷰 :【 우니히피리를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2022年10月26日

기자: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회 본연의 자세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활약이 진전됐다’는 평가를 받아온 아시아의 매우 많은 여성들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는 다양한 통계가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여성 리더십이 앞선 나라도 있는 반면 아시아에서는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도 하고요. 대기업 경영과 CEO 컨설팅을 하고 계시는 마하야나씨가 볼 때 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할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마하야나:봉건적인 가부장제나 남녀에 대한 편견과 격차는 국제적으로 공통적이기 때문에 개인이나 지역의 문제로 축소하지 않고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문제라고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 일에 대해서 정화를 해 온 것이겠죠. 그래도 우리 자신 속에서 계속 재생되고 있는 견고한 기억(프로그램)이 남아있습니다. 저 자신도 기업의 CEO나 경영자들을 컨설팅하면서 여성이 대등하게 대우받지 못하는 상황을 많이 보고 있지만, 동시에 경영의 총수나 책임있는 입장에 있는 여성들 스스로가 ‘유리천장’이라고 할 수 있는 기억이 있음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하늘은 보이는데 투명한 천장에 막혀 있다’는 씻을 수 없는 감각과 사고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본질이 아니라 계속 설치되어 온 프로그램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정화를 할 지, 말 지 선택하는 것뿐입니다.
누구나 내면에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통합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하면, 여성이 강한 신념의 데이터로 포착되고 있는 ‘불평등하게 취급되고 있다’는 사고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기자:우리 자신의 ‘불평등하게 취급되고 있다’는 사고 혹은 그 신념에서 생기는 반응을 정화하는 것이군요.

마하야나:맞아요. ‘유리천장’이란 사실은 아무것도 없는데 ‘가리고 있는 천장이 있다’며 꼼짝 못하게 되는 사고를 말합니다. 가능성의 문은 이미 열려 있고, 국정의 장에서 성별 격차가 없어져 1위 자리에 선정되어 있는 여성들도 국제사회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낡은 생각은 궁지에 몰렸으니 중요한 것은 누구나 내면의 모성(여성성)과 부성(남성성)을 갖추고 있다는 인식과 그것을 분리한 채로 둘 것이 아니라 균형과 통합이 필요하다는 것. 생물학적인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SITH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사람마다 깃든 우하네(어머니), 우니히피리(아이), 아우마쿠아(아버지)의 내면의 가족이 통합되고 조율되어 정돈됨으로써 기둥이 서고 신성한 존재와 연결되기 때문에 흐름을 탈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기둥이 없는 곳에 집을 세울 수 없는 것처럼 ‘유리천장’이라는 갈등으로 고통받는 우니히피리의 기억을 정화해야합니다. ‘외부에서 방해를 받고 있다’고 느낄 때야 말로 내면이 통합되어 있지 않다고 인식하고 정화를 해야합니다. 원인은 단 하나, 기억의 재생에 의해 내면의 통합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니까요.

기자:자기자신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어 통합하고,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겠군요.

기자:구체적으로 어떻게 정화하면 좋을까요?

마하야나:자기자신에게 충분한 사랑을 쏟아 우니히피리를 돌봐주는 것입니다. 봉건적인 부권(父権)도, 투명한 천장도,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는 판단도 지워갑니다. 올바른 때의 올바른 주파수대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주파수대라는 것은 우니히피리, 우하네, 아우마쿠아의 조화이며, 모성과 부성의 통합에서 옵니다. 그것이 갖추어졌을 때에는 어떤 존재라도 변화를 멈출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는 독점과 권력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앞으로는 통합의 에너지가 흘러 주파수가 바뀔 것 입니다. 불가능했던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구조도, 형태도 완전히 바뀌고, 이끌어지고, 영감을 받음으로써 지금까지의 ‘사람을 이끄는 구조’도,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성공 사례도 달라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처럼 기억의 껍질을 벗겨냄으로써 불가능이 가능해지고, 얽매임로부터 해방되어 가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나와 ‘앞으로의 나’를 반성하고 정화함으로써 나 자신에게 올바른 태도가 나타납니다. 거기에 초점을 맞춰 우리를 움직이고 있는 것은 기억 혹은 영감 밖에 없기 때문에 내 안에 있는 ‘어차피 무리일거야’, ‘불가능하다’, ‘지금은 아니다’라는 체념이나 단정적인 데이터를 제로로 만드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공포의 기억이 아니라 여성으로서 자신의 본연의 자세를 가다듬고 확있게 해내는 곳에 서는 것이죠. 기억을 내려놓고 맡겨야 할 곳에 맡기는 것입니다. 역사가 바뀔 때, 천장에 한계가 없을 때가 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없었던 실적이 시작될 때이기도 합니다. 어떤 행동을 취해 나갈지도 정화할 수 있죠.

기자:여성의 연령이 높아지는 것에 비례해서 ‘여성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으로 자기자신을 막게 되어, 진정한 생각을 표현하지도 못하고 분노를 쌓아두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것과 마주할 때마다 반성을 하곤 하는데, 우니히피리가 갈등하는 건 ‘우하네가 억압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마하야나:외부의 자극에 의해 우니히피리가 ‘천대받고 있다’, ‘가볍게 여기지고 있다’고 상처를 받고, 화가 났을 때야말로 내면의 가족에게 되돌아가는 거죠. 그리고 ‘무엇이 자기표현을 방해하고 있는가’, ‘무엇이 내면의 조율을 어지럽히고 있는가’를 반성하고, 우니히피리를 돌봐주며 움켜쥐고 있는 생각을 내려놓으세요. 우니히피리가 상처받는 원인은 단 하나, 기억 재생 뿐입니다. 바깥에 보이는 그 누구도 사실은 우니히피리를 다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제대로 우니히피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우니히피리를 존중하고 있는가?’라고 자문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네요. 그러면 우니히피리를 이름없는 아이인 채로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수도 있고, 자기자신에게 허가를 내주지 않은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만약 내면의 가족이 제대로 연결되어 조율되어 있다면, 조화롭고 정돈된 균형의 주파수가 자신의 내면에 나타납니다. 언행보다 태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화도 원활하게 흐르도록 이끌려 새롭게 열려 나갈 수 있어요.

기자:귀중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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