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어머니와의 터키 여행

2019年2月15日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년 반 뒤, 어머니와 둘이 터키를 다녀왔습니다.
각지에서 모인 29명이 참가하는 열흘간의 투어였습니다.

출발 전에는 환승까지 해야하는 15시간이상의 비행 시간에 70대인 어머니가 지칠까 염려되었습니다.
그런 비행의 걱정이나, 전날 지나간 대형 태풍들도 매번 정화;클리닝 하였습니다.

신세를 진 현지의 가이드는 터키 내의 100여명의 공인 가이드 중에서도 단 4명의 여성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터키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의 안내는 물론 완벽했고, 지식의 양이 풍부한데다 농담까지 섞어가며 진실한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국민성, 경제, 문화, 종교, 가족, 음식, 성별, 일 기타 등등… 다양한 것들을 여행중에 정화;클리닝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날씨도 좋아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카파도키아에서의 풍선 투어도 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3번이나 날씨 탓에 풍선 투어에 실패했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4번째가 되는 이번 기회에 드디어 풍선 투어를 할 수 있게되었다고 기뻐하였습니다.

투어의 참가자끼리도 화기애애하여 매우 좋은 분위기였고, 약 3000킬로 미터의 길을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 가이드님도 항상 상냥하게 지켜주셨습니다.

이 여행과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이번에 함께 여행을 하며 정화;클리닝에 협력해준 우니히피리에게도 감사합니다.

많은 정화;클리닝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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