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본래의 길로

2019年4月5日

호오포노포노와 만난지 7년 정도 지났습니다.
일상적으로 실천하기 시작한 것은 2년쯤 전부터입니다.

여러 방법을 찾던 중 너무나도 간단하고 티를 내지 않는 호오포노포노를 처음에는 알아차리지 못하다가 점점 아주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년 봄 KR여사와의 대면 세션에 당첨되어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KR여사는 매우 매력적이었고 같이 한 시간은 정말 멋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취미로 노래를 부르고 있어 잡담으로 이야기하였더니 그 다음날부터 노래로 주변의 칭찬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불평불만을 듣거나, 하찮게 보는 일들이 많았었습니다…

실력은 딱히 변하지 않았을텐데… 신기한 경험입니다.

그리고, 작년 여름 문득 생각이 나 휴학중이던 대학에 복학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년도 더 지나 복학을 하는 전례가 없어 논란이 있었던 것 같지만, 무사히 수리되어 가을부터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의 강의는 모두 흥미로워 목 마른 영혼이 지식의 물을 벌컥벌컥 마셔 되살아나는 것만 같아 20년 동안 왜 복학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저의 복학과 같은 타이밍에 저에게 딱 맞는 국제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놀랐습니다.

졸업은 무리, 부모님의 소망이었던 일류대학도 아니고, 돈도 많이 들고, 나이가 많아 익숙해지지 않을 뿐더러 졸업을 하더라도 직업도 없이 헛될 뿐이겠지… 내가 유능해진다고 남편이 상처를 입지는 않을까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대학에 돌아가 처음으로 흥미보다 본업이 자신의 생명의 흐름에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 예술 이상으로 실학이 좋은 것, 사실은 진심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싶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까지는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어머니도 자주 만나러 가게 되었습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한정되어 있는 시간일테니 소중히 하려고 합니다.

음악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 인기몰이나 가상연애에 빠져 타인을 질투하는 사람들 뿐이라 트러블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주위 사람들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경력있는 총명한 여성들이 많아지고 또 그 이상으로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3월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변화입니다.

오랜 친구에게 ‘마침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었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무슨 일이 있어도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대신 바로 정화를 해나아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POI

(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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